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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서울, 경기

[남산] 서울타워 맛집 제일제면소 방문 솔직한 후기

by artu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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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 면요리와 한식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간 제일제면소 서울타워점 얼마 전에 남산 왔을 때 밖에서 힐끗 보고는 매장도 넓고 전망도 좋아 보여 찜해 두었다가 마침 남산에 일 때문에 오게 되어 야심 차게 방문하였습니다.

 

남산 서울타워 제일제면소

남산 서울타워 제일제면소

주소: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서울타워 광장층
전화번호: 02-318-4146
영업시간: 매일 11:30~20:30

 

제일제면소는 장인의 정성과 배려를 담아 정통방식 그대로 만든 최고의 면으로 감동을 드리는 면 전문점입니다. 옛날 동네마다 하나씩 찾아볼 수 있었던 제면소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면 요리를 정성을 다해 한 그릇에 담아내어,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마음을 움직이는 맛을 선사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제일제면소 메뉴판

남산 서울타워 제일제면소는 입구에서 선주문하고 진동벨이 울리면 음식을 받아 가는 곳입니다. 메뉴는 면 전문점답게 면요리가 주를 이루며 세트메뉴 또한 면과 라이스가 결합된 세트들이 많습니다. 우선 저는 전날 칼국수를 먹어서 면을 또 먹기는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면요리를 맛보기 위해 남산 옛날 돈가스, 미니우동과 소불고기 달걀덮밥, 미니우동 그리고 제주 펠롱 에일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남산 서울타워 제일제면소 실내

남산 서울타워 제일제면소 실내는 상당히 넓고 쾌적합니다. 저희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방문하여 운 좋게 창가자리를 잡았습니다.

 

 

 

 

 

 

 

 

제일제면소 뷰

제일제면소 창가자리 뷰입니다. 창이 통유리창이어서 그런지 뷰가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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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옛날돈가스, 미니우동

남산 옛날돈가스

주문한 남산 옛날돈가스, 미니우동이 엄청 빠르게 나왔습니다. 무슨 자판기처럼 나온 듯해요. 남산 옛날돈가스 맛이 어떤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남산 옛날돈가스, 미니우동 : 16,500원

 

 

 

 

남산 옛날돈가스

남산 옛날돈가스는 밥, 돈가스, 양배추샐러드, 토마토가 함께 나오는 구성입니다. 가격에 비해 조금 조촐하고 남산 옛날돈가스 이름처럼 남산 왕돈가스 미니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남산 옛날돈가스

 

 

 

 

 

 

 

남산 옛날돈가스

남산 옛날돈가스 이름처럼 맛 또한 남산 왕돈가스와 비슷하며, 경양식 돈가스에 바삭바삭한 식감도 좋고 고기 두께가 꽤나 실해서 기대이상으로 맛있게 먹은 거 같아요. 

 

 

 

 

 

 

 

소불고기 달걀덮밥, 미니우동과 제주 펠롱에일 생맥주

소불고기 달걀덮밥, 미니우동과 제주 펠롱 에일 생맥주입니다. 

 

소불고기 달걀덮밥, 미니우동 : 16,500원
제주 펠롱 에일 생맥주 : 8,900원

 

 

 

 

 

 

 

소불고기 달걀덮밥

소불고기 달걀덮밥

밥 위에 계란과 소불고기가 실하게 올라간 제일제면소 소불고기 달걀덮밥은 고기보다 계란이 더 많긴 했지만 무난하게 단짠함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었어요. 그리고 그릇이 커서 양이 적어 보이지만 적당한 양이며 미니우동과 함께 먹기 좋은 구성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불고기 달걀덮밥

달고 짜고 맛있는 소불고기 달걀덮밥.

 

 

 

 

 

 

 

미니우동

미니우동

제일제면소 면요리 중에 우동도 맛있기로 유명한 집이라서 메인 메뉴는 아니지만 미니우동만으로도 국물의 깊은 맛과 살아있는 면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니우동

제일제면소 미니우동은 면도 좋고 속 재료도 맛있지만 국물이 너무 미지근해서 살짝 아쉬움이 남았던 음식이었어요. 

 

 

 

 

 

제주 펠롱에일 생맥주

제주 펠롱 에일 맥주는 편의점에서 자주 사다 먹어서 캔맥주 맛은 익히 알고 있는데 펠롱 에일 생맥주는 처음이어서 주문했습니다. 일단 펠롱은 제주 방언으로 반짝이라는 뜻입니다. 무슨 영어나 프랑스어 같기도 했는데 제주 방언이라니 신기하고 어려운 제주 방언입니다. 펠롱 에일 생맥주 맛은 상큼한 향과 맛이 입속에 번져 가볍고 부드러운 제주도의 시원한 바다 느낌의 에일 맥주였어요. 가격이 한잔에 8,900원이란 게 조금 아쉽지만 맛있는 음식과 함께 먹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제면소는 프랜차이점이라서 서울 곳곳에 있으며 굳이 제일제면소 서울타워점까지 찾아서 먹으로 올 정도로 엄청 맛있는 집은 아닌 듯합니다. 혹시나 재방문 시에는 면요리 전문점인 만큼 면요리를 주문해서 먹어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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